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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음식

피부 좋아지는 습관, 이렇게만 하세요!

피부는 365일, 24시간 외부에 노출되어있기 때문에 안에 있는 내부 장기에 비해서 외부 요인들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부지런하게 피부에 대해 좋은 습관으로 관리를 하시는 분들은 피부를 그냥 방치하고 나쁜 습관을 유지하는 분들에 비해서 세월이 누적되면서 그 차이가 점점 벌어지게 마련인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피부를 좋아지게 하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피부 좋아지는 습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피부 관리

 

■ 병원에 안 가고 우리가 할 수 있는 피부 좋아지는 습관


1. 야외에서 선스틱, 선쿠션 2~3시간마다 덧바르기

선크림을 얼굴에 티 안 나게 펴 바르다 보면 선크림 유효 성분이 굉장히 감소하게 되고, 또 발림성 때문에 제형이 묽게 나오는 경우에는 자외선 차단 능력이 오래가지도 못한다고 합니다.

또한 땀, 피지 분비 등으로 제품이 더 빨리 피부로부터 벗겨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즉, 우리는 현재 자외선 차단제를 자외선 차단제의 정의처럼 완벽하게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가끔 화장품 회사들이 12시간 이상 지속됩니다.라는 말에 현혹되면 안 되고 3~4시간마다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야외에서 가방에 평소에 쓰는 선크림을 준비해두었다가 화장실 가서 손을 깨끗이 닦고 거울을 보면서 선크림을 짜서 덧바르는 것은 귀찮아서 못하게 되죠?

그래서 간편하게 바를 수 있는 것을 준비하는 것이 좋은데요.

집에서 쓰는 좋은 선크림은 나가기 전에 바르고 외부에서 쓸 목적으로 간편하게 바를 목적으로 평소에 쓰는 선크림과 톤이 유사한, 그리고 비쌀 필요도 없는 선스틱이나 선쿠션을 사서 그 위에 계속 덧바르는 것입니다.

 

 

2. 샤워 최대한 짧게 하기

피부에 뜨거운 증기는 홍조를 악화시키고 피부 장벽을 약하게 한다고 합니다.

피부 장벽이 손상받게 되면 일반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았던 화장품, 마스크, 피부과 시술들도 다 자극으로 느껴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피부 장벽이 약한 분들은 뜨거운 증기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샤워를 할 때 양치를 하고 있다거나 멍하게 딴생각에 잠긴다거나 샤워를 하는 동안 제모를 한다거나 하는 분들이 있는데, 샤워 중 이런 행동은 샤워 시간을 늘려 좋은 피부를 만드는데 좋지 않다고 합니다.

때문에 샤워할 때는 첫 번째 미지근한 미온수로 씻고, 두 번째 5분 정도로 최대한 빨리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3. 얼굴에 사소한 마찰도 주지 않기

얼굴에 마찰을 주는 행동은 반드시 피해야 하는 행동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피부 장벽을 약화시켜서 피부를 예민하게 하고 홍조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기미를 악화시키는데, 기미는 피부의 이러한 미세한 염증 반응들로 악화되기 때문에 최대한 문지르지 말라는 것은 피부 과학 논문에서 여러 밝혀진 내용입니다.

더불어서 불필요한 자극을 주는 것은 모공을 자극해서 모낭염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클렌징을 충분히 해주려면 얼굴을 문지를 수밖에 없어 상당히 난감할 수 있는데, 그래서 클렌징을 할 때는 최소한의 자극을 주기 위해 거품 형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세안 이후에 수건이나 타월로 물기를 닦을 때 문질러서 닦지 않고 한번 꾹 눌러주고 끝내는 것이 좋은데, 그 이유는 수건이나 타월 등의 피부 마찰이 누적되면 피부 장벽에 손상을 주게 되고, 이는 기미 등의 피부 장벽 손상으로 나타나는 색소나 홍조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4. 클렌징 올바르게 하기

얼굴에 성인 여드름이 생기는 분들 중 클렌징을 올바르게 하는 것만으로 피부 상태가 좋아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그만큼 올바른 클렌징이 중요한데, 얼굴의 톤 업을 띄게 하는 대부분의 메이크업 제품에는 티타늄디옥사이드 성분과 징크옥사이드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물질은 아주 고운 하얀 모래 입자처럼 되어 있어서 모공 사이에 잘 끼고 잘 지워지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또한 피지 발달이 많은 사람의 경우에 모공 사이에 피지가 저류가 되면서 모공 부위가 약간 울퉁불퉁 한 분들이 많은데, 대다수 피지로 인한 융기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피지 발달이 많은 사람의 경우 모공을 가리려고, 아니면 피지 때문에 생긴 여드름을 가리려고 화장의 커버가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화장 후에는 적절한 이중 세안을 해주어서 화장품들의 소입자들이 저류 되는 것을 막고, 또 피지가 모공 사이에 저류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자, 그럼 이중 세안의 첫 번째 세안제는 무엇을 사용하면 좋을까요?

그것은 바로 클렌징 오일이라고 합니다.

커버력이 있는 메이크업 성분들은 대부분 오일을 기본 성분으로 합니다.

클렌징 워터는 워터여도 오일을 녹일 수 있는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클렌징 오일 정도는 아니어도 성분 자체의 세정력이 있긴 하지만 사용 시에 물처럼 줄줄 흐르기 때문에 화장솜을 이용해서 사용합니다.

 

그리고 클렌징 워터를 화장솜을 이용해서 닦아내는 일반적인 모습을 보면 대부분 화장솜으로 얼굴을 많아봐야 5~6번 정도 닦아냅니다.

그런데 이렇게 화장솜에 묻어 있는 클렌징 워터 성분으로는 모공 사이에 끼어있는 화장품들의 소입자들이나 피지나 노폐물들을 제거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물리적 마찰이 가해지기 때문에 피부 장벽에 손상을 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클렌징 오일은 마찰이나 자극으로 인한 피부 장벽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으므로 이중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는 이러한 메이크업 후 클렌징에 효과적이라고 하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 보습제 개수보다 바르는 빈도수 늘리기

화장품의 성분표를 보면 기본적으로 40개 정도가 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에 4~5개를 바르시는 분들은 겹치는 항목만 빼더라도 200여 가지 이상의 물질이 하루에 두 번씩 발라지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미미한 함량이 포함된 성분의 경우에는 반복적인 접촉에 의해서 피부에 접촉성 피부염이 생길 가능성이 시간이 갈수록 높아지는 것입니다.

또한 보습 단계의 화장품의 개수가 많아지면 그만큼 알레르기를 유발할 만한 물질에 노출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게다가 화장품의 개수가 많아질수록 모공을 막을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겠죠?

때문에 보습제의 개수는 줄이되 바르는 빈도수를 늘리면 피부 상태가 더 편안해지고 더 좋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피부 좋아지는 습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어찌 보면 이번에 소개해드린 내용들을 지킨다는 것이 귀찮고 번거로울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피부를 좋게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하니, 조금은 수고스럽더라도 한 번 지켜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