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운동&음식

공황장애 증상 및 자가진단 & 공황장애 극복법 알아보고 예방 관리하자!

공황장애,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텐데요.

공황장애는 불안 장애 중에서도 가장 극심한 장애로 이유 없이 밀려드는 극한의 공포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인 공황 발작을 반복적으로 경험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대인에게 공황장애는 점차 늘어나는 추세지만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마음의 병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공황장애 증상과 공황장애 자가진단, 그리고 공황장애 극복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공황장애

 

■ 공황장애 증상


  1. 갑자기 숨을 쉬기가 어렵다.
  2. 머리가 어지럽고 쓰러질 것 같다.
  3. 좁은 공간에서 맥박이 빨라지고 심장이 두근거리며 멈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4. 손발이 저리는 때가 많다.
  5. 이유 없이 오한이 나거나 몸이 화끈거린다.
  6. 식은땀이 자주 난다.
  7. 속이 항상 불편하고 메스꺼울 때가 많다.
  8. 가슴이 불쾌하고 답답한 경우가 많다.
  9. 자제력을 잃을 때가 있고 미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공황장애 증상 중 4가지 이상을 동시에 경험한다면 공황장애를 의심해 봐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공황장애는 정신과 환자의 30~40%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사람이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국내에는 대략 150만 명 정도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여자가 남자보다 두 세배 정도 더 많고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에 가장 많이 발병하지만, 어느 연령대에서나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 공황장애 자가진단


아래의 공황장애 자가진단 테스트 문항을 살펴보고 자신이 해당되는 사항이 몇 개인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자주 가슴의 두근거림 또는 심장 박동수의 증가가 느껴진다.
  2. 발한 또는 오한을 자주 느낀다.
  3. 몸이 떨리는 증상을 느낀다.
  4. 가만히 있어도 숨이 가빠지거나 답답해진다.
  5. 질식할 것 같은 느낌이 자주 든다.
  6. 가슴 통증 또는 불편함을 자주 느낀다.
  7. 메스꺼움 또는 복부에 불편함을 자주 느낀다.
  8. 어지러움, 불안정, 멍한 기분이 들거나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이 자주 든다.
  9. 몸이 따끔거리거나 감각이 둔해지는 느낌을 자주 느낀다.
  10. 현실이 아닌 것 같은 느낌과 같은 비현실성을 자주 느낀다.
  11. 스스로 통제할 수 없을 것 같아서 두려움을 자주 느낀다.
  12. 기차나 버스, 익숙지 않은 공간에서 답답하거나 밖으로 나가고 싶은 느낌을 받은 적이 있다.

 

 

▷ 4개 이하 : 자연스럽게 치유가 가능하며,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과정으로 인한 일시적 증상일 수 있습니다.

 

▷ 5개 이상 : 위의 공황장애 증상이 3개월 이상 반복되는 경우 공황장애가 의심되기에 전문가의 상담을 꼭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공황장애는 무엇보다 조기진단과 치료가 우선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초기에 치료를 받게 되면 큰 후유증 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지만, 치료를 제때 하지 못하게 되면 반복적 발작이 일어나게 되면서 발작이 일어났던 장소나 가능성 있는 장소와 상황을 피하게 돼서 모든 상황과 장소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만성이 되면 절망감과 우울증에 빠져서 술과 안정제에 의존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고 하니, 자가진단 체크를 통해 만약 공황장애가 의심된다면 빨리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공황장애 극복법


1. 스트레스 관리

공황장애가 발생하기 전에 예방법은 스트레스를 평소에 관리해 주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항상 평소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운동이나 취미 생활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술, 담배 피하기

공황장애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술이나 담배에 의지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술을 마셨을 때 느꼈던 편안함과 안정감을 다시 느끼기 위하여 음주를 반복하다 보면 우울증과 알코올 중독으로 악화가 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알코올이 복용 중인 치료 약과 상호작용을 일으켜 약효를 떨어뜨리거나 과다하게 증폭시킬 수 있어서 굉장히 위험하다고 합니다.

술은 일시적인 효과일 뿐 해결책이 아니기 때문에 공황장애 치료 중에는 반드시 금주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3. 평소 명상과 가벼운 운동하기

마음의 안식을 주는 명상, 요가 같은 활동이 공황장애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평소 과로하지 않고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공황장애 증상 및 공황장애 자가진단 그리고 공황장애 극복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공황장애는 누구나 올 수 있습니다.

때문에 어떤 증상이 있는지 미리 알아두고 자가진단 테스트를 통해 미리미리 관리한다면 혹시 모를 공황장애를 조기에 대응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