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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후유증 기침 가래 지속되면 위험신호일 수 있다!

최근 국내 코로나 누적 감염자가 1600만 명에 달하는 가운데 완치 판정 후에도 다양한 코로나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현재 오미크론은 발열보다는 기관지에 집중해서 증세가 나타나다 보니 대부분 대수롭지 않게 여겨 무시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완치 후에도 코로나 후유증 기침 가래가 계속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이 증상을 방치하면 폐와 뇌가 영구적으로 망가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관련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후유증 기침 가래

 

 

■ 코로나 후유증 기침 가래가 지속되면 위험신호일 수 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국내 코로나 누적 감염자 수가 1600만 명에 달하는 가운데 한국인 3명 중 1명은 코로나에 감염된 상태가 되었습니다.

대부분 경미한 증상으로 호전된 경우가 많지만 일부에선 심각한 수준의 위험을 겪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제 끝인 줄만 알았던 것이 끝난 게 아니었던 것이죠.

바로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코로나 후유증이 그것인데요.

물론 바이러스로 인한 후유증은 일시적으로 생길 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기침 가래가 지속된다면 전문가들은 즉시 병원을 방문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완치 판정을 받은 후에 목이 아픈 건 대부분 사라졌지만 여전히 기침을 하는 경우를 볼 수가 있는데요.

확진 후에 치료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기침은 어느 정도 할 순 있지만 완치 판정 이후에도 기침과 가래가 지속된다면 폐섬유증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폐섬유증은 폐가 딱딱하게 굳어지는 질환으로 한 번 진행되면 되돌릴 수 없는 무서운 질환이라고 하는데요.

세계 3대 의학저널인 란셋에 발표된 사례를 보게 되면 PCR에서 음성이 나왔는데도 계속 기침해서 허파 CT를 찍었더니 폐가 딱딱하게 굳는 섬유화가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 치료까지 받았다면 대부분에게서 나타나고 그렇지 않더라도 고령층, 고혈압, 당뇨병, 기저질환자 그리고 흡연자는 가볍게 앓더라도 폐가 굳을 위험성이 커진다고 하는데요.

 

 

대부분 폐렴이 악화해서 폐가 굳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문제는 폐렴일 때는 회복될 수 있지만 폐가 굳은 다음에도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회복이 안된다는 것인데요.

이 같은 사례는 지난해 방역당국에서도 발표된 바가 있었습니다.

성인 완치자 4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서 17.5% 그러니까 7명에게서 폐섬유증이 나타났습니다.

특히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50대 이상부터 무려 47%가 이 같은 후유증이 발생했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는데요.

만약 격리 해제 이후에도 호흡곤란이 지속되고 충분한 기간이 지났음에도 기침과 가래가 지속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서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 후유증 기침 가래가 지속된다면 위험신호일 수 있다!라는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코로나 완치 후에 76%가 1가지 이상의 후유증을 호소하는 만큼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바이러스와 맞서 싸울 수 있는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완치 후에 입맛이 없더라도 식사를 충분히 잘하고 적절한 운동까지 함께 한다면 후유증을 최소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니 이 점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