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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음식

간암 초기증상 및 예방법 알아보고 미리 미리 관리하자!

침묵의 장기로 알려져 있는 간!

때문에 간암이 생겼을 때는 이미 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간암이 생겼을 때 나타나는 증상, 즉 간암 초기증상과 간암은 예방이 중요하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 꼭 알아두어야 할 간암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간암 초기증상

 

■ 간암 초기증상


1. 우측 상복부 불편감

간암 초기증상 중 하나로 우측 상복부 불편감을 들 수 있는데요.

통증일 수도 있고 뭔가 묵직한 느낌일 수도 있습니다.

또 심한 경우는 연관통이라 해서 그 자리만 아픈 것이 아니라 어깨가 아픈 경우로 느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2. 소화불량

간이 여러 가지 일을 하는데 그중에서도 또 담즙을 통해서 여러 가지 소화에 관련된 그런 것들을 분비하는데요.

그래서 간에 문제가 생기면 소화에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때문에 소화가 잘 안 된다 라든가 또는 메스껍고 구토 같은 증상도 생길 수 있는데, 이런 것이 오래 지속되다 보면 결국 체중 감소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죠.

이러한 소화불량 증상도 그냥 가볍게 여기고 넘어가지 말고 또 위만 생각하지 말고 간도 꼭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3. 피로감, 황달, 복수가 찬다

간의 기능이 약해지면 생길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피로감입니다.

굉장히 몸이 피곤해질 수 있고 그와 함께 황달도 생길 수 있고 복수도 찰 수 있는데, 황달 같은 경우도 우리가 모르고 지나갈 수 있다고 하는데요.

 

황달이 가장 먼저 생기는 부위는 바로 눈동자 중에 흰자입니다.

그래서 흰자위를 가만히 보면 좀 색깔이 노랗게 변하는지를 꼭 체크해 보는 것이 좋으며, 그다음에 소변 색이 굉장히 진하게 갈색으로 나온다면 이것도 황달과 관련된 증상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손톱이 좀 창백해지는 경우도 황달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도 한 번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죠?

 

또 간암으로 가기 전에 대부분 간경화에서 가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간경화가 생기면서 복수가 차는 경우도 많은데, 그로 인해 몸이 자꾸 붓는다든가 또는 배에 물이 차는 것처럼 배가 무거워진다 등 이런 느낌이 든다면 반드시 간에 대한 검사를 빨리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하니 이점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4. 대변 색깔

대변 색깔이 흰색이나 또는 회색으로 변한다면 그것도 뭔가 담즙이 배출이 안 돼서 그런 경우가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담즙이 배출이 안 되는 이유 중에서도 간암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도 꼭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간암 예방법

 

■ 간암 예방법


위에 소개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미 간 자체가 워낙 침묵의 장기이기 때문에 간암이 많이 발전된 다음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말 중요한 것이 예방인데요.

그리고 예방을 하기 위해서 꼭 알아야 할 것이 있는데 지금부터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B형 간염 보균자인지, B형 간염 항체가 있는지 확인하기

혹시 본인이 B형 간염 보균자인지 아닌지 알고 계신가요?

또는 나한테 B형 간염을 예방할 수 있는 항체가 있는지 없는지 알고 계신가요?

이것은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우리나라 간암 환자 중에 B형 간염으로 해서 시작되는 경우가 자그마치 72%나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가 B형 간염 보균자인지 모르고 살아가다가 점점 악화돼서 나중에 간암으로 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내가 B형 간염 보균자인지 그리고 항체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만약에 항체가 없다면 항체를 만들기 위해서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고, 항체가 있는 것이 아니라 항원이 있다면 즉 바이러스 보균자라면 그때는 주기적으로 꼭 간에 대한 체크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이점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2. C형 간염 확인하기

C형 간염도 우리나라 간암 환자의 원인 중에 12%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C형 간염도 반드시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으며 혹시 C형 간염 보균자라면 B형 간염과 마찬가지로 주기적으로 체크하면서 더 나빠지지 않는지를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3. 술 자제하기

술을 많이 마셔서 간이 나빠지는 경우도 꽤 많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간암 환자 중에 9% 정도가 술에 의해서 생기는 거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그래서 술도 자제하는 것이 간암 예방을 위해 좋다는 점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4. 지방간 관리하기

지방간이 간경화로 가고 간경화로 간 다음에 이것이 또 간암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지만 또 간경화를 거치지 않고 지방간에서 바로 간암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방간인 경우도 반드시 주기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침묵이 장기인 간암 초기증상과 간암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번에 소개해드린 내용이 간 건강을 관리하는데, 그리고 간암을 예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