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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음식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몸이 보내는 SOS 신호 놓치지 마세요.

콩팥이라고도 불리는 신장은 특별한 초기 증상 없이 갑자기 나빠진다고 합니다.

기능이 현저히 떨어진 후에 알게 되는 경우가 많고, 매년 신장질환 환자가 2만 명씩 증가하고 있어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 번 망가지면 돌이키기 어렵고 우리 몸속 모든 화학적 반응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먹는 음식들을 모두 주의해야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우리 몸이 보내는 SOS 신호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장

 

■ 신장이 하는 역할


신장은 피를 걸러주는 작용을 합니다.

혈액 내 여러 노폐물을 배출하고 필요한 성분은 다시 흡수하여 재활용하죠.

또한 호르몬 분비를 주관하기도 해 신장과 부신에서 여러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그리고 여러 부인과 질환과도 연관되어 있다고 하고, 허리의 힘과 척수액을 돌려주어 뇌를 정상화시키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이렇게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는 신장이 안 좋아졌을 때 나타나는 증상은 무엇일까요?

 

 

■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1. 부종

아침에 일어나 손 깍지를 꼈을 때 평상시보다 뻑뻑하다고 느껴진다면 부종이 있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점심쯤 되면 부기가 빠지지만 점심때가 지나도 깍지를 꼈을 때 뻑뻑한 느낌이 있다면 신장 기능 이상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소변

소변의 색과 냄새, 거품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특히 거품은 당뇨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바로 단백뇨인데요.

이는 신장 기능이 매우 많이 떨어졌다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소변의 거품이 1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다면 당뇨나 단백뇨를 의심해 봐야 한다고 하네요.

 

 

3. 허리나 등의 통증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도 등과 허리에 지속적인 통증이 있다면 신장이 나빠졌다는 증거라고 합니다.

 

4. 피부 가려움증

혈액 속 노폐물 처리가 잘 되지 않다 보니 피부에 독소가 쌓여 가려움증이 생기는 것인데요.

신장 투석하시는 분들께 소양증이 많이 나타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평상시보다 갑자기 피부가 많이 가렵다면 꼭 병원을 찾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5. 기타 증상

그밖에도 여러 증상들이 있는데요.

노폐물이 잘 처리되지 않아 올라오는 구토가 생길 수 있고, 오한이나 발열이 반복되기도 합니다.

신장의 기운을 돌리는 척수액이 척추를 타고 올라오기 때문에 후두통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신장 건강에 가장 중요한 것은 당뇨와 혈압 관리라고 합니다.

당뇨가 있다면 대부분 신장에 영향을 미치고 합병증이 나타난다고 하는데, 신장에서 혈압을 조절하기 때문에 관리가 잘 안 된다는 것은 신장에 문제를 반증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평상시 관리와 주기적인 건강검진으로 나의 신장 상태를 파악하고 서구화된 식습관을 고쳐 염증성 질환이 나타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검은 콩, 검은 깨, 검은 쌀을 드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