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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음식

민들레 효능 및 부작용 & 민들레 먹는 방법과 채취시기 제대로 알아보자!

민들레가 우리 몸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많이들 알고 계실 텐데요.

하지만 민들레 효능이나 부작용, 그리고 민들레 먹는 방법과 민들레 채취시기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고 있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민들레 효능과 민들레 부작용, 그리고 민들레 먹는 방법과 채취시기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민들레
하얀 민들레

 

■ 민들레에 대해서


민들레는 부위별로 다른 효능을 지니고 있어서 뿌리부터 꽃까지 전체를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데요.

봄철에 흔히 볼 수 있는 민들레는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식물 중 하나입니다

민들레는 크게 서양 노란 민들레와 토종 하얀 민들레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아파트 화단이나 길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민들레는 서양 민들레인데요.

토종 하얀 민들레는 노란 민들레보다 성장이 3~4배 정도 느리지만 영양성분이 더 우수하고 약효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 민들레 효능 10가지


민들레 효능 하나! 혈당 강하

민들레 뿌리의 이눌린 성분이 인슐린 분비를 조절해서 혈당이 높아지는 것을 억제한다고 하는데요.

비슷한 효능을 지닌 봄나물에는 두릅이 있습니다.

 

민들레 효능 둘! 항암 효과

암 발병의 원인으로 활성산소가 영향을 끼친다고 하는데요.

민들레에는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폴리페놀 성분이 토마토의 6배나 함유돼 있습니다.

또한 실리마린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민들레 잎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노화 지연에도 좋다고 하네요.

 

민들레 효능 셋! 간 기능 개선

숙취 해소에 좋고, 뿌리에 풍부하게 함유된 콜린 성분이 간암을 억제하며 간염, 지방간 등에 좋은 약재라고 합니다.

 

 

민들레 효능 넷! 항염 및 해독 작용

체내 독성물질을 해독하고 염증을 제거해주는 효능이 있는데요.

본초강목에 따르면 민들레가 몸속에 뭉친 나쁜 기운이나 덩어리를 풀어주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민들레 효능 다섯! 기관지 건강

민들레 효능에는 가래 배출을 도와주고 폐 기관지를 깨끗하게 해주는 효과도 있다고 하는데요.

미세먼지, 황사 등이 심할 때, 목감기에 걸렸을 때 민들레 차를 자주 마시면 호흡기 보호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민들레 효능 여섯! 위장 건강

민들레의 쓴맛은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혀가 쓴맛을 느끼면 침 분비량이 늘어나서 소화력이 높아지고 체기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위장을 튼튼히 해서 위염, 역류성 식도염, 만성 위궤양 등의 증상에도 좋은 효능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민들레 효능 일곱! 체중 조절

민들레의 콜린 성분이 지방을 분해하고 지방 형성을 막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민들레 효능 여덟! 피부 미용

다량의 비타민이 들어있어서 점막이나 상피 조직을 생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보습과 손상된 머리카락 탄력에도 좋다고 합니다

또한 활발한 이뇨작용을 통해 부기를 빼주어 부종이 심한 분들에게도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민들레 효능 아홉! 눈 건강

민들레에는 눈에 좋은 성분인 비타민 A와 루테인이 풍부해 야맹증을 치료하는 약재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민들레 효능 열! 체온 유지

몸을 따뜻하게 해서 면역력을 높이고 냉증이나 요통, 어깨 결림 등의 증상을 개선시켜 준다고 합니다.

 

노란 민들레

 

■ 민들레 부작용


국화과 식물이나 쑥 등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민들레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과다 섭취 시 설사, 소화 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간 건강에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한 번에 다량 복용하면 오히려 독성 간염으로 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네요.

평소 혈당약을 복용 중이라면 민들레의 혈당 강하 효과까지 더해져 저혈당이 올 수 있다고 하니 이 점 또한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생명력이 강한 민들레는 도로변, 도심 하천 등 어느 곳에서나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곳은 중금속과 공기 오염에 쉽게 노출되다 보니 불순물이 많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식약처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오염 우려지역에서 채취한 야생 봄나물에서 중금속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납과 카드뮴이 검출된 바 있는데요.

때문에 위생적인 품질 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재배한 민들레인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토종 흰민들레 효능이 더 뛰어나니 선택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민들레 시럽 & 민들레 차

 

■ 민들레 먹는 방법


민들레 먹는 방법 하나! 민들레 차

말린 민들레는 차로 마시고, 생민들레는 즙으로 복용하면 좋다고 하는데요.

차를 끓일 때 생 민들레보다는 말린 민들레로 끓인 차가 훨씬 고소하고 맛있기 때문입니다.

커피와 같이 기존 카페인 음료에 민감하신 분들에게 잘 맞으며, 민들레 뿌리차 효능에는 모유가 잘 나오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산모에게 추천하는 차이기도 합니다.

 

민들레 먹는 방법 둘! 민들레 녹즙

민들레 녹즙은 민들레 약효를 온전히 흡수할 수 있는 복용법이라고 합니다.

생민들레는 통째로 갈아 넣어서 건더기까지 다 먹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생민들레의 꽃잎부터 잎, 뿌리까지 모두 믹서기에 넣고 적당량의 물은 부은 후에 갈아주면 됩니다.

여기에 바나나, 사과, 꿀 등을 첨가해 함께 갈아먹으면 더 맛있으니 참고하세요.

 

민들레 먹는 방법 셋! 민들레 밥

살짝 데친 민들레를 쌀 위에 얹고 밥을 안치면 되는데요.

양념장을 넣고 비벼 먹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는 밥도둑이라고 합니다.

민들레 어린잎은 나물이나 국의 재료로도 사용되기도 한다고 하네요.

이밖에 민들레 김치로 담가먹거나 민들레 환으로 먹는 방법도 있고, 민들레 뿌리를 말려서 분말로 만든 것을 물에 희석해 복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민들레 채취시기


민들레 채취시기는 늦가을부터 봄까지로, 뿌리는 영양분이 한껏 올라 민들레 효능이 좋은 9~10월이 좋고, 잎은 3~4월이 더 좋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지금까지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민들레!

민들레 효능과 민들레 부작용, 그리고 민들레 먹는 방법과 채취시기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알고 맛보는 것과 모르고 맛보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겠죠?

오늘 소개해 드린 내용을 참고하셔 민들레를 섭취한다면 우리 몸 건강에 보다 더 좋지 않을까요?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