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발작 대처방법 & 고양이 발작 원인을 알아보자!

고양이는 뇌에 문제가 생기면 주로 발작을 하며 척수에 문제가 생기면 뒷다리에 마비가 온다고 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양이 발작 원인과 고양이 발작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가 발작을 하게 되는 원인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뇌에 직접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와 뇌가 아닌 다른 곳에 문제가 있는 경우인데요!

고양이 발작의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하나하나 검사해보고 찾는 방식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뇌가 아닌 다른 곳의 문제를 먼저 찾아본 후 뇌의 문제를 찾는 방식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뇌에 발생한 문제를 찾으려면 CT, MRI를 찍어야 하는데 비용이나 마취 위험성 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죠.

어쨌든 고양이의 발작 원인은 너무 다양해서 원인을 하나하나 찾아가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하는데요!

그 중에서 몇가지 원인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고양이 발작 원인 하나! (뇌와 관련이 없는 원인)

▷ 고양이 발작 원인 둘! (뇌와 관련된 원인)

1. 발작을 하면 멈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발작 때문에 더 위험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보호자는 고양이가 발작을 하면 깜짝 놀라서 고양이를 주무르거나 설탕물을 먹이는데 이런 대처는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심하지 않은 초기 발작이라면 몇 분 내로 멈춘다고 하는데, 발작 때문에 생길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는데 중점을 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고양이가 발작을 한다면 여기저기 부딪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발작을 하면 의식 없이 여기저기 뒹구는데 이때 머리를 부딪치거나 상처가 생기는 일이 많다고 합니다.

베개나 쿠션을 이용해 딱딱한 벽에 부딪치지 않도록 해줍니다. 담요로 싸서 안고 있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고양이가 발작 중 구토를 한다면 구토물이 기도를 막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기도로 이물질이 들어가지 ㅇ낳게 머리가 아래 방향으로 가도록 고양이를 들어 올리고 구토가 끝났다고 생각되는 시점에 입을 열어 입안에 내용물이 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이때 고양이가 무의식 중에 세게 물 수도 있으니 입을 벌릴 때 조심해야 합니다.

입안에 구토물이 남아 있다면 면봉을 이용해 빼줍니다. 고양이가 발작 중 침을 과도하게 흘려 침이 기도를 막는 것이 걱정될 때도 같은 대처를 하면 된다고 합니다.

4. 발작이 짧게 끝난다면 고양이가 안정을 취하게 한 후 동물병원에 내원해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만약 발작이 10분 이상 지속된다면 기다리지 말고 바로 동물병원에 가셔야 한다고 하는데요!

발작을 하는 동안 계속 뇌세포가 파괴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발작이 지속된다면 그 자체로 굉장히 위험한 상황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고양이 발작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고양이 발작의 원인이 다양한 만큼 그 원인을 찾기 위한 검사와 치료 방법도 다양합니다.

엑스레이 검사, 초음파 검사, 전혈구 검사, 혈청 생화학 검사, 전해질 검사, 소변 검사 등등..

그리고 저칼슘혈증 때문에 발작이 생겼다면 칼슘 주사를 주는 것만으로도 발작이 해결될 수 있다고 하는데, 하지만 대부분의 고양이 발작은 간단하지 않은데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고양이 발작은 그 원인이 너무도 다양해서 원인을 하나하나 찾아가는 것이 최선이라는 사실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도 도움일 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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