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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음식

간에 좋은 음식 꼭 먹어야 할 식품은 무엇?

간에 좋다는 약이나, 영양제를 먹으려 해도 간수치가 더 올라갈까 봐 걱정을 많이 하게 됩니다.

현재 그런 분들이라면, 간의 근본적인 회복을 돕는 오늘 소개해 드릴 간에 좋은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나빠진 간을 가장 쉽고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음식은 무엇일까요?

먼저 간세포가 손상돼서 간수치가 올라갔을 때, 가장 쉽고 빠르게 개선시킬 수 있는 게 바로 식습관을 교정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간이 안 좋은 분들은 패스트푸드나 빵, 가공육, 짠 음식, 탄산음료, 통조림은 무조건 멀리해야 하고, 술은 당연하기 때문에 말할 필요도 없겠죠?

 

위와 같이 식습관을 개선하고 근본적인 해독과 회복을 시켜주는 음식을 섭취해야 하는데요.

크게 3가지 기준을 토대로 선별해 섭취하면 보다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3가지 기준에 따른 간에 좋은 음식


1. 직접적으로 간의 염증, 손상을 개선해 주는 항염증 효과를 가진 식품

1) 울금

간이 안 좋을 때, 가장 먼저 섭취해야 하는 음식이 바로 울금이라고 하는데요.

울금은 커큐민이라는 약리 성분이 들어있어서 직접적으로 염증을 완화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게다가 항산화 작용으로 궤양까지 치료하고, 가장 중요한 간의 염증과 손상된 부분을 직접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효과까지 있다고 합니다.

 

2) 엉겅퀴

엉겅퀴에는 실리마린이라는 성분의 효소 작용으로 손상된 간세포를 재생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실리마린이 간에 대한 유익한 작용은 주로 플라보노이드의 항산화 작용 덕분인데요.

즉, 실리마린이 활성산소를 제거해 간세포의 해독 작용을 돕고, 단백질 합성을 촉진시켜서 손상된 간세포를 재생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실제로 알코올성 간 병변 환자 170명에게 엉겅퀴 추출물을 섭취한 결과, 무려 58%가 뚜렷한 개선 효과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엉겅퀴는 간의 염증을 개선시켜 간세포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 외에도 민들레, 인삼, 홍삼, 치커리, 다시마, 구기자, 겨우살이, 갈화가 있는데요.

동일하게 간의 염증을 완화시켜 주는 식품이라서 꾸준히 섭취하면 좋다고 합니다.

 

 

2. 간 해독을 돕는 항산화 물질이 듬뿍 들어간 식품

대표적으로 비트, 자몽, 토마토, 양배추, 인진쑥, 결명자, 헛개나무 열매, 갈근, 표고버섯사균체가 있습니다.

이 식품들의 특징을 보면, 가장 먼저 몸에 축적된 독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며, 담즙 분비를 촉진시켜서 간 기능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게다가 간수치를 개선하고 간에 쌓인 여러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간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식품이라고 합니다.

 

3. 황과 글루타티온을 간에 직접 공급해 주는 식품

먼저 황을 섭취하면 좋은 게, 자체가 해독작용을 하고, 항염증, 항산화, 해독작용에 이점이 많다고 합니다.

실제로 황이 인체에 들어가면 황 아미노산 합성을 촉진해서 글루타티온 합성을 촉진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즉, 간을 해독하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식품으로 부추가 있으며, 글루타티온 효모가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 식단에 녹색 채소를 풍부하게 섭취하면 좋으며, 채소 자체에도 글루타티온이 풍부하기 때문에 직접적인 빠른 도움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간에-좋은-음식

 

마치며

지금까지 간에 좋은 음식, 꼭 먹어야 할 식품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전문가들은 간이 한번 손상되면 회복하는데 최소 3년의 시간이 걸린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좋은 식품을 섭취하고 관리만 잘하면 더 빠르게 회복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평소 간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간 건강을 위해 챙기는 데 좋은 방법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