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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음식

방광염 증상 원인 그리고 방광염 치료법 및 예방법 제대로 알아보자!

우리나라 비뇨기과 질환 중에서 남성보다 여성에서 훨씬 더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여성에서 일평생 60% 정도에서는 꼭 한 번씩 겪는다는 질환이 있습니다.

아랫배 통증을 자주 느끼기도 하고 자주 소변이 마렵기도 한 질환 바로 방광염인데요.

 

 

많은 분들에게 나타나지만 의외로 많은 분들이 이것을 쉽게 인지하지 못하고 간과하거나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심하면 신우신염 같은 심한 형태로 악화되기도 하는 이 질환!

이번에는 방광염 증상 원인 그리고 방광염 치료법 및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방광염

 

■ 방광염 원인


방광염은 다양한 원인과 종류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것은 세균 감염으로 인한 방광염일 텐데요.

그뿐만 아니라 만성 방광염, 과민성 방광염까지 각기 다른 원인들로 발생해서 우리에게 고통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방광염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여성에 있어서 훨씬 더 흔하게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급성 방광염의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해부학적으로 요도가 4cm 정도로 짧고 또 장내 세균이 회음부와 질 입구 쪽에 쉽게 증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성생활이나 임신 시에 세균이 방광으로 상행성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네요.

더군다나 평상시에도 좀 자주 앉아있는 습관을 가지거나 아니면 소변을 자주 참는 습관이 있는 분들에게 있어서는 질 그리고 항문 입구가 요도와 가까워서 장내 세균이 쉽게 침투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급성 방광염은 세균 자체의 독성이나 개인별 세균에 대한 저항력 그리고 요로계의 해부학적 및 기능적 상태에 따라서 발생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대부분 원인균은 장내 세균 중에서 가장 흔한 대장균이며 약 80% 정도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이외에도 포도상구균, 장구균, 이런 여러 가지 균들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다고 하네요.

 

또 일반적으로는 이런 급성 방광염과 같은 원인균에 의해서 만성 방광염도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만성 방광염은 무조건 세균 감염에 의해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난소암이나 자궁암의 경우에 골반 쪽에 암세포 제거를 위해서 방사선 치료를 하게 되는데 그런 경우에도 방사선으로 인한 방광염이 생길 수가 있고 또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간질성 방광염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물론 가장 흔한 원인은 세균 감염에 의한 게 가장 흔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방광염 증상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서 발생하는 방광염!

과연 어떤 증상들을 가지고 있을까요?

 

1. 급성 방광염

1) 빈뇨

하루에 거의 8회 이상씩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 심하면 30분에 한번 10분에 한 번씩 화장실을 가기도 합니다.

 

2) 절박뇨

갑자기 강한 자극과 함께 소변이 참기 힘든 절박뇨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3) 잔뇨감

배뇨 시에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고 배뇨 후에 잔뇨감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4) 허리 부근 통증

허리 아래쪽에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5) 혈뇨, 혼탁뇨

피가 함께 나오는 혈뇨라든가 농이 함께 나오는 농뇨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만성 방광염

통상적으로 1년에 3회 이상 급성 방광염이 발생하는 경우에 만성 방광염이라고 얘기를 하는데요.

이때 만성 방광염은 급성 방광염보다는 조금 증상이 경미하게 나타나고 짧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예 무증상인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3. 과민성 방광염

과민성 방광염은 말 그대로 방광이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함으로써 그로 인해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빈뇨나 절박뇨 증상은 급성 방광염과 비슷하지만 급성과는 다르게 통증이 없고 심하면 잠자는 도중에 소변이 마려운 야간뇨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방광염 치료법 및 진단


1. 방광염 진단

다양한 증상을 발생시키는 방광염, 진단과 치료는 어떤 식으로 이뤄질까요?

방광염의 진단은 대부분 임상증상을 한번 보고 소변검사를 하면 바로 알 수 있다고 하는데요.

소변검사 상 농뇨가 있거나 세균뇨가 있거나 혈뇨가 있거나 단백뇨가 있거나 여러 가지가 다 한꺼번에 검출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소변을 배양검사를 해서 어떤 균이 자라는지 항생제 감수성 검사도 해볼 수가 있다고 하네요.

 

2. 방광염 치료법

방광염을 진단하고 난 후에는 항생제를 통한 치료가 이뤄진다고 하는데요.

경우에 따라서 자연치료가 되는 경우도 있고 소염진통제만 쓰고 치료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급성 방광염은 항생제를 써야 하고 3일 정도 썼을 때 대부분의 증상이 호전되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할 점은 사람마다 급성 방광염을 일으키는 균이 약간의 차이가 있고 그 균에 따라서 항생제 내성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3일을 항생제를 썼는데도 안 듣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걸 대비하기 위해서 처음에 소변 검사할 때 항생제 감수성 검사도 같이 진행을 같이 하게 되고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경우라면 3일 정도 써본 항생제를 바꾸게 되는데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정해진 치료 기간 동안 꾸준히 약을 먹는 게 중요하다고 하네요.

 

 

■ 방광염 예방법


자 그렇다면 이러한 방광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방광염은 몇 가지 수칙을 통해서 예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충분한 수분 섭취

방광에 충분한 양의 물이 유지가 되면 배뇨 활동을 통해서 세균의 배출 또한 원활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물을 충분히 그리고 하루에 2리터 이상 마시고 배뇨감이 나타나거나 소변이 마렵다 하면 참지 말고 꼭 화장실을 가는 것도 중요하겠죠?

 

2. 여성 호르몬 보충

폐경 이후에 자주 발생하는 방광염에 대한 예방법입니다.

폐경 이후에 자주 방광염이 발생하는 경우는 여성 호르몬의 부족에 의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여성 호르몬 부족 때문에 위축성 질염 같은 질환들이 발생하게 되고 그로 인해서 방광염이 잦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여성 호르몬을 채워 줌으로써 예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3. 유산균 섭취

유산균을 복용함으로써 든 아니면 내가 건강한 생활을 통해서든 장내 유익균을 늘리고 유해균을 줄이면 나쁜 유해균들이 항문을 통해서 질이나 방광 쪽으로 올라오는 것을 예방하고 막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올바른 생활과 유산균의 적절한 섭취를 통해서 장내 유익균을 늘려주는 생활을 하는 게 중요하겠죠?

 

 

4. 적절한 질 세척

질 세척을 할 때 여성청결제를 너무 많이 이용하거나 너무 심하게 잦은 횟수로 세척을 하면 오히려 질 내에 있는 유익균이 사멸해버린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보면 유해균 감염이 더 증식될 수 있기 때문에 질 세척을 너무 잦게 하거나 너무 많은 여성 청결제를 사용하겠다고 생각하지 말고 배변이나 배뇨 그리고 성교 후에 신경 써서 질 세척을 해주는 것이 예방에 훨씬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여성분들에게 매우 흔한 질환인 방광염 증상 원인 그리고 방광염 치료법 및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러한 방광염은 방치하면 신우신염까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방광염은 꼭 의심되는 순간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이점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