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운동&음식

점 빼기 총정리! 점빼는 방법 및 점뺀후 관리법 & 점 빼고나서 관리법

이번 포스팅에서는 점 빼기에 대해서 다뤄보려 하는데요!

많은 분들이 점을 어떻게 빼는지, 그리고 점 뺀 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를 궁금해하십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점빼는 방법과 점 뺀 후 관리법 및 점 빼고 나서 관리법, 그리고 점 빼기 부작용 등에 대해서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점빼기-점빼는-방법-점뺀후-관리법

 

■ 점 구분하는 방법


점 빼기에 대해서 얘기를 하려면 일단 점을 분류해 볼 필요가 있는데요.

먼저 점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가 있는데, 피부 얕은 층에 있는 얕은 점과 뿌리가 깊숙이 피부 속까지 있는 깊은 점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점인 거 같지만 사실 점이 아닌 것도 있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잠깐!

 

점처럼 보이고 유일하게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피부암 흑색종, 피부암 흑색종과 점 구별법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피부암 흑색종과 점 구별법 알아보기

 

피부암 흑색종 점 구별법, 일반 점과 흑색종 차이!

이번에는 피부암 흑색종 점 구별법, 일반 점과 흑색종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려 하는데요. 노인에게 흔한 검버섯이나 점 중 일부는 기저세포암이나 흑색종과 같은 피부암일 수 있다고 합니다. 흔

gonnyangmama.tistory.com

 

먼저 얕은 점 같은 경우에는 거울을 봤을 때 이 점에 경계가 뚜렷하게 보이게 되고 색깔이 상대적으로 짙은 경향을 보인다고 합니다.

 

반대로 깊은 점 같은 경우에는 점 주위가 약간 모호하게 보이는데 예를 들어 쉽게 설명해 보면 우리가 맑은 하늘에 달을 보면 달의 경계가 뚜렷하게 보이죠?

 

 

그런데 날이 흐리거나 구름 낀 날 달을 보면 달 주변 경계가 뽀얗고 모호하게 보이게 되죠?

위와 같은 양상으로 얕은 점의 경우에는 경계가 뚜렷하고 깊은 점의 경우에는 경계가 뚜렷하지 않은 차이를 보이게 된다고 하네요.

 

자, 그럼 마지막으로 점이 아닌 건 어떻게 구분할까요?

사실상 눈으로 구분하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점 같아 보이지만 사실 색소라고 하는데요.

이는 가까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봐야만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점빼는 방법


피부과에서는 점을 어떻게 제거할까요?

지금부터 피부과에서 점 빼는 방법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점은 점빼는 레이저로 제거할 수 있는데요.

흔히 말하는 CO2 레이저로 제거하게 되는데 기본적인 원리는 단순하답니다.

겉에서부터 레이저로 피부를 살살 깎아서 파고 들어가는 것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피부에 얕게 있는 점들은 피부를 살짝만 깎아도 색소들이 제거되어 점이 말끔하게 없어지는 효과를 보고 뿌리가 깊숙이 있는 점들은 점 빼는 레이저로 구덩이를 좀 깊게 파서 색소를 많이 제거해줘야 하는 것이죠.

 

 

그런데 이 점 빼는 레이저로 피부 속 색소 있는 데까지 무한정 파고 들어갈 수는 없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레이저를 통해서 피부 속을 깊게 내려가면 회복했을 때 피부가 매끈하게 회복되는 게 아닌, 약간 움푹 패어서 회복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인터넷 후기 같은 거를 보면 "점뺐는데 흉터 남았어요"라고 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피부가 매끈하지 않고 점이 볼록 튀어나왔거나 색소가 있었던 부위가 색소는 없어졌지만 움푹 파여서 피부결이 오돌토돌해서 더 티가 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얕은 점은 쉽게 제거가 되지만 깊은 점 같은 경우에는 한 번에 뽑으면 안 되고 한번 점 제거 후 파인 상처가 아물고 나서 다시 한번 더 파고 다시 아물고 한번 더 파고 아무는 과정을 거쳐서 천천히 여러 차례로 점 빼는 과정을 거쳐야 올바른 점빼는 방법이라 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 점 빼기 부작용


점 빼기 부작용 첫 번째는 색소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점을 빼고 난 후 그 자리에 염증이 생겨 거뭇하게 보이는 경우를 말합니다.

 

두 번째는 앞서 말씀드린 점을 뺀 부분이 움푹 패여 회복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색소는 없어졌지만 우툴두툴하게 보이기 때문에 점을 빼고 나서도 되려 안 뺀 것만 못한 경우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 점뺀후 관리법 & 점 빼고나서 관리법


점 빼기는 다른 시술보다 후 관리가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후 관리를 통해서 부작용을 줄이거나 없앨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자, 그러면 후 관리 어떻게 하면 부작용을 줄일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점뺀후 관리법 & 점 빼고나서 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점뺀후 관리법 첫 번째, 재생 테이프 잘 붙이고 있기!

점을 뺀 후 보통 병원에서 재생 테이프를 점 뺀 부위에 하나하나 다 붙여주는데 이 재생 테이프가 3가지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첫 번째. 감염이 되지 않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점을 빼는 게 피부 표면을 깎는 것이기 때문에 이는 피부 보호막을 한번 벗겨내게 되는 것인데요. 보호막이 벗겨진 피부를 재생 테이프로 잘 덮어두고 있어야 감염이 예방될 수가 있습니다.

 

재생 테이프가 떨어지게 되면 외부의 더러운 물질들이 피부 보호막이 없는 부분에 닿게 되면서 감염이 생길 수가 있는 것이죠.

 

그래서 이 감염으로 인해서 염증이 생기고 그 염증으로 인해 색소 침착이 생길 수가 있다고 합니다.

색소 침착을 예방하려면 재생 테이프를 잘 붙여야 됩니다.

 

 

두 번째. 상처가 잘 마르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상처가 잘 마르지 않는게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상처가 마르게 되면 우리가 소위 말하는 딱지가 앉게 되는데, 이 딱지가 피부를 회복시키는 역할을 하긴 하지만 딱지의 경계를 따라서 흉터가 좀 남게 된다고 합니다.

 

경계가 매끈하지 않고 테두리가 보이게 된다는 것인데요.

그렇게 되면 점이 빠지고 회복이 됐어도 경계가 매끈하지 않아 보기에 좋지 않겠죠?^^;

 

이걸 예방하기 위해서 재생 테이프를 잘 붙이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점 뺀 부분과 점 빼지 않은 부분이 매끈하게 티가나지 않게 회복이 된다고 하네요.

 

그렇기 때문에 재생 테이프는 피부가 아물 때까지 붙이고 있는게 정말 중요하다는 점,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피부를 회복시키는 물질이 분비되는 역할

피부에 상처가 나게 되면 피부를 회복시키는 물질이 분비가 되게 되는데 이를 덮어두지 않고 그냥 놔두면 계속 닦여나가고 이 물질이 피부에 붙어 있는 걸 방해하게 되겠죠? 우리가 무의식 중에 자꾸 닦기도 하고 자연적으로 묻어나고, 날아가기도 하기 때문에 피부가 회복을 하는 물질들이 제대로 피부에 머물고 있지 못하게 됩니다.

 

그런데 물질이 피부에 머물면서 회복을 도와주는 역할을 이 재생 테이프가 해주는 것이죠.

그래서 이 치료 물질이 상처에 계속 작용할 수 있게 재생 테이프를 꼭 붙이고 있어야 합니다.

 

 

2. 점뺀후 관리법 두 번째, 땀 흘리는 운동 및 음주 피하기

점 빼고나서 관리법 두 번째는 땀 흘리는 운동이나 음주를 일주일 동안 금하기!

상처가 난 부위에 운동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땀이 재생 테이프를 붙여도 나기 마련이고 그러면 땀으로 인해 덧날 수가 있겠죠? 당연히 피부에 좋지 않습니다. 회복이 더디게 만드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 점 뺀 후 일주일간 땀 흘리는 운동 금지!

 

그리고 음주 역시 회복을 더디게 하고 염증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에 일주일간은 피해 주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점 빼기 총정리!

점빼는 방법과 점 빼기 부작용, 그리고 점뺀후 관리법 & 점 빼고나서 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점도 잘 빼야겠지만 시술 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점 뺀후 재생테이프가 얼마나 중요한지 역할을 하는지 알게 되셨죠?

혹시라도 점 뺀 분들이 계시다면 재생 테이프는 꼭 잘 붙이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