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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음식

차가버섯 효능과 부작용 & 차가버섯 끓이는법 및 주의사항을 알아보자!

요즘 같은 날씨나 컨디션이 떨어질 때 따뜻한 차가버섯 차 한잔이면 몸도 따뜻해지고 우리 건강도 지킬 수 있는데요.

차가버섯은 오래전부터 아시아뿐만 아니라 시베리아에서 면역 증진과 건강을 위해서 약재로 많이 사용되어 왔다고 합니다.

못생긴 외모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이유는 바로 건강에 좋은 효능이 많기 때문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차가버섯 효능과 차가버섯 부작용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리고 차가버섯 끓이는법과 차가버섯 주의사항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차가버섯 효능


▷ 차가버섯 효능 하나! 암 예방 및 개선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차가버섯은 암을 예방하고 암 세포의 성장을 늦춰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차가버섯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유해산소에 의해 발생하는 세포 손상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차가버섯은 폐와 유방, 자궁경부암의 성장을 늦춰준다는 연구 결과도 많은데요.

차가버섯에 들어있는 트리테르텐 성분이 종양의 자폭을 유도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차가버섯은 다른 치료제와 달리 건강한 세포에는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더욱 각광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 차가버섯 효능 둘! 혈압 강하

산화 스트레스는 고혈압을 초래하는 인자로 꼽히는데요.

고혈압이 있으면 심장마비나 뇌졸중을 비롯해서 심혈관 질환의 발병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차가버섯에 함유되어 있는 항산화성분은 혈압을 낮춰줘 심혈관 질환 예방과 개선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 차가버섯 효능 셋! 당뇨병 개선

여러 실험 결과에 따르면 차가버섯 추출물을 섭취한 실험군은 그렇지 않은 실험군에 비해 혈당이 많이 낮아졌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데요.

단, 차가버섯은 혈당 저하 효과 때문에 인슐린 및 당뇨병 약을 복용 중인 사람은 이중으로 낮아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의사와 상의 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차가버섯 효능 넷! 콜레스테롤 수치 강하

차가버섯에 포함된 각종 항산화 성분은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LDL을 줄이는 역할을 하는데요.

심장질환 위험을 높이는 주요 위험인자로 꼽히는 LDL을 줄임으로써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차가버섯 효능 다섯! 노화 방지

산화 스트레스는 주름과 피부 처짐, 흰머리 등 노화에 신체적 징후를 초래한다고 하는데요.

햇볕이나 공해 등 노출 시 유해산소로 인해 피부에 노화를 촉진시키게 된다고 합니다.

차가버섯의 항산화 작용으로 주름이나 기미 등을 개선하고 피부의 신진대사를 회복시켜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하네요.

 

 

▷ 차가버섯 효능 여섯! 면역력 증가

'사이토카인'이라는 성분은 신체 면역체계의 화학적 메신저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요.

이 성분은 면역체계의 주요 성분인 백혈구를 촉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차가버섯은 사이토카인 생산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줌으로써 면역체계를 증강시킨다고 하는데, 이렇게 되면 가벼운 감기부터 치명적 질환까지 감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겠죠?

 

▷ 차가버섯 효능 일곱! 염증 개선

우리 몸이 질병을 퇴치할 때 염증이 도움이 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염증은 만성 질환으로 전환될 수 있고 류마티스 관절염 등과 같은 만성 질환은 염증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 연구에 따르면 우울증과 같은 염증과 연관이 없을 것 같은 질환도 만성 염증과 일부 연관이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사이토카인을 조절하는 차가버섯의 효능은 이런 염증을 통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차가버섯 끓이는법


이렇게 우리 몸에 좋은 차가버섯!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지금부터 차가버섯 끓이는법 두 가지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차가버섯 끓이는법 하나! 러시아식

1~2리터 물을 끓입니다.

물이 끓으면 50~60℃까지 식혀준 후 이 물을 보온병에 부어주고 차가버섯 가루 3g을 넣어주면 됩니다.

이대로 8~24시간 정도 성분이 천천히 추출되도록 놔두면 되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베타글루칸 성분 추출량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마실 때는 따뜻하게 마시거나 차갑게 마시거나 크게 상관이 없다고 하고 매일 1~2리터씩 마시면 된다고 하네요.

 

▷ 차가버섯 끓이는법 둘! 간편 방법

차가버섯 끓이는법 두 번째는 가장 간편하게 마시는 방법인데요.

먼저 물을 끓인 후 70℃ 정도 되는 뜨거운 물에 차가버섯 가루 3g을 넣어 1시간 정도 기다린 후 섭취합니다.

가루의 경우 약간의 건더기가 있을 수 있는데 건더기는 걸러내고 드시면 좋을 것 같네요.

 

 

■ 차가버섯 섭취 시 주의사항


몸에 좋은 차가버섯도 드실 때 이런 분들은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1) 혈액질환이나 수술 전후 사람

차가버섯에는 혈액 응고를 막는 단백질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혈액 희석제 복용하거나 출혈이 심한 환자, 또는 수술이 필요한 환자라면 복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자가면역질환 환자

차가버섯은 염증을 줄여주는 도움을 주지만 면역체계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때문에 자가면역질환 환자에게는 부정적 영향을 줄 수도 있으므로 차가버섯 섭취 전에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3) 임산부 및 모유수유 여성

차가버섯의 경우 아직 임산부나 모유수유 중인 여성에 대한 정확한 연구 사례가 없기 때문에 복용 전 의사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게 안전하다고 합니다.

 

 

■ 차가버섯 부작용


차가버섯 부작용으로는 식이섬유가 굉장히 풍부하기 때문에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며 다량의 멜라닌을 함유하고 있어 과다 복용 시 신장결석 등의 질병을 일으키기 때문에 적당량만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차가버섯은 약물과 함께 복용하면 알레르기 등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약과 함께 섭취하면 안 된다고 하네요.

차가버섯의 1일 섭취량은 분말 기준으로 하루에 1~3g만 드시는 게 적당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차가버섯 효능, 차가버섯 부작용, 그리고 차가버섯 끓이는법 등 차가버섯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차가버섯은 본인의 몸상태에 맞게 섭취한다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부작용 등 주의사항이 있기 때문에 이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섭취한다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으니 이 점 꼭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도 우리 몸 건강에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