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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이야기/집사를 위한 고양이 정보

고양이 비듬 원인 및 관리 방법

고양이도 비듬이 생긴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번에 다뤄볼 주제는 비듬있는 고양이!

즉, 고양이 비듬에 대해서인데요.

비듬은 단순히 피부가 건조해서 생길 수도 있고, 피부질환 때문에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에 정확한 것은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하지만 병원에 가기에 앞서 고양이 비듬이 생기는 원인과 관리 방법에 대해서 먼저 살펴보는 것이 좋겠죠?^^

자, 그럼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도록 할까요?

 

Go~ Go~!!!

 

 

1. 고양이 비듬 원인

피부층에 각질이 있는 건 당연한데요.

각질층은 마치 페이스트리처럼 여러 층으로 되어 있어서, 계속해서 각질 탈락이 일어나고 아래에서는 새로운 각질층이 생겨납니다.

그런데 피부병이 있거나 영양 상태가 좋지 않거나 혹은 너무 건조하거나, 약용샴푸를 많이 써서 피부가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는 상태라면, 각질은 우수수 떨어져 나가는데 새로운 각질층이 그만큼 빠르게 생겨나지 못합니다.

탈락되는 만큼 재생이 되어야 하는데, 각질 재생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피부 상태가 아닌 거죠. 그 결과 비듬이 생기게 된답니다.

 

 

2. 고양이 비듬 관리 방법

건강한 피부 상태로 만들어 각질의 탈락을 막아야 합니다.

보습도 같이 잡고, 질병인지 아닌지 병원에서 진단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약 병원에서 '큰 질병이 아니다' 또는 '질병이 없다'고 했다면 자주 빗질 관리를 해 주어야 합니다.

 

따뜻한 물수건으로 전신의 각질을 닦아 낸 뒤 빗질을 해 주고, 다시 한번 전신을 닦아 내는 식으로 고양이 몸을 청결하게 해 주세요.

그러고 난 뒤에 보습을 위해서 보습 스크레이, 코코넛 오일을 발라 주면 좋다고 합니다.

이때 코코넛 오일은 손바닥에 한두 방울 정도만 묻혀서 손바닥에 문질러 흡수시킨 다음에, 그 잔여물을 가지고 고양이 몸에 발라 줍니다.

 

 

털이 아니라 피부 각질에 발라야 하기 때문에 털이 난 방향의 역방향으로 문질러 주세요.

이때 주의할 점은, 목요이 어렵다고 보습 스프레이나 오일만 계속 바르게 되면 각질이 떡 지듯이 엉길 수 있다는 점이에요.

피부에 붙어 있는 각질이나 빠질 털을 물수건으로 라도 잘 정리한 후 보습을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고양이 비듬에 대해서 왜 생기는지?, 그리고 그렇다면 관리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앞서도 언급했듯이 고양이 비듬은 단순히 피부가 건조해서 생길 수도 있고, 피부질환 때문에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정확한 것은 병원을 찾아서 검진을 받아 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우리 냥이는 괜찮겠지.. 라는 생각으로 혹시 모를 병을 더 키우지 마시고 의심이 된다면 꼭 병원을 찾아가서 검사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우리 냥이가 비듬 있는 고양이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