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 없애는 방법 & 기미가 생기는 이유 총정리!

이번에는 기미가 왜 생기는지,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기미 없애는 방법과 기미가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려 하는데요.

 

그런데 이 기미, 여러분들은 얼굴에 생긴 증상이 기미인지 구별할 수 있으신가요?

기미는 볼이라든지 광대라던지 눈 밑, 콧등, 이마 등 이런 부위에 생길 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크기도 크기도 하고 작기도 하고, 여러 개가 생기기도 하고 한 개만 생기기도 하는 등 너무나도 특징이 다양하기 때문에 기미라고 특정 지어 얘기할 수 있는 특징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문가가 아닌 이상 기미를 판단하기는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피부과에 가서 확실히 진단을 받는 게 더 정확한 방법일 것 같습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오늘의 주제, 기미 없애는 방법과 기미가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여기서 잠깐!

 

기미를 없애기 위한 집에서 할 수 있는 홈케어 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미 없애는 홈케어 방법 알아보기

기미 없애는 방법 - 홈케어 방법 & 자가 기미 치료법

 

기미가 생기는 이유

기미는 왜 생기는 걸까요?

크게 기미의 원인은 4가지 정도로 추려볼 수가 있는데요.

 

1. 호르몬 변화

이전에 기미가 없었다가 임신을 하게 되면서 호르몬의 변화에 의해서 기미가 올라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출산을 하게 되면 호르몬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게 되면서 자연적으로 기미가 좋아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해서, 이런 경우에는 너무 크게 걱정하지 마시고 조금 더 지켜보는 게 좋다고 합니다.

 

2. 피임약

피임약의 성분이 여성 호르몬이 주성분인데, 이런 여성 호르몬을 먹어줌에 따라서 호르몬의 변화게 생기게 되겠죠?

그렇게 되면 마찬가지로 기미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3. 자외선

외부에서 햇빛이 들어오게 되면 자외선이 피부를 자꾸 자극하게 되고, 피부를 지키기 위해 색소가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외선의 노출을 줄이게 되면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만드는 색소가 덜 필요해지기 때문에 굳이 기미를 만들 필요가 피부 입장에서는 없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4. 유전

햇빛도 잘 안 보고, 호르몬, 피임약을 먹는 것도 없고, 임신도 아닌데 왜 기미가 생길까요?

이런 분들은 유전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경우도 다른 원인의 치료와 같은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기미가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그럼 이러한 기미를 없애는 법에 대해서도 알아두면 좋겠죠?

 

 

기미 없애는 방법 5가지

 

1. 연고

레티노이드 연고, 하이드로 퀴논 연고 같은 것들이 기미를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보통 피부가 피부의 깊은 곳에서 만들어져서 점차 점차 표면으로 올라오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색소도 같이 만들어져서 차곡차곡 쌓인 다음에 피부의 겉으로 올라오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속도가 느리면 느릴수록 색소가 더 많이 쌓이고 더 짙어진 색소들이 겉으로 보이게 된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이 연고를 사용하게 되면 피부가 겉으로 올라오는 속도를 빠르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색소가 이전보다 훨씬 더 밝아져 보이게 되고, 덜 짙어 보이는 효과를 주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연고도 단점이 있습니다.

피부의 재생속도를 빠르게 하다 보니, 피부에 자극이 있는 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연고를 사용했을 때 피부가 많이 붉어진다든지, 각질이 올라온다든지, 좀 따갑다든지 이런 피부의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조금 더 간격을 두고 사용해 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극이 줄어들지 않는다면 나와는 안 맞는 거기 때문에 기미를 없애기 위해 연고 방법은 사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보통은 이 연고를 하루에 한 번, 자기 전에 바르게 되고, 연고를 사용할 때는 색소가 있는 부위에만 얇게 면봉으로 콕 찍어서 바르는 걸 권장합니다.

연고를 많이 바르고 여러 번 바른다고 해서 피부에 더 좋은 영향을 주지는 않기 때문에 사용 방법에 맞춰서 하루에 한 번, 자기 전에 발라주는 게 중요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먹는 약

트라넥삼산 성분의 약을 먹으면 기미가 만들어지는 걸 억제해 주기 때문에 점차 점차 색소가 밝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약은 한 번 먹는다고 효과를 볼 수 있는 게 아니라 꾸준히 먹어야 효과를 볼 수 있는 약이기 때문에 만약에 혈액 관련 질환이라든지 혈액응고 관련 질환이 있는 분들이라면 전문의와 상담 후 복용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하니 이점 꼭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3. 비타민C

먹는 비타민C 같은 경우에는 피부에 가는 비타민C의 양이 매우 적기 때문에 2,000mg 이상의 고용량을 꾸준히 섭취하는 게 피부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얼굴에 바르는 비타민C 제품도 있죠?

직접 도포해 주는 식으로 사용을 하게 되는데, 흡수되는 양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꾸준히 했을 때는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는 관리 방법이라고 합니다.

 

더불어서 피부과에서도 비타민C로 치료를 하는 게 있습니다.

'이온토 관리'라고 하는 게 바로 비타민C 관리라고 하는데요.

 

'이온토'라는 게 얼굴에 막대기 같은 거를 갖다 대고 문질문질 하면서 비타민C 세럼을 떨어뜨리게 되는데, 피부에 전극을 사용해서 비타민C를 흡수시키게 되면 일반적으로 도포하는 경우보다도 10배, 20배 그 이상 피부에 흡수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좀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기는 하지만 이 이온토 관리도 꾸준히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 일주일에 2번 내지는 일주일에 1번 간격으로 열 번 정도를 꾸준히 해줘야 피부에 색소를 생성하는 걸 막아주면서 기미가 좋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4. 자외선 차단제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차단제야말로 정말 기본적으로 챙겨줘야 되는 기미 치료 방법이라고 합니다.

생긴 기미를 치료하는 것보다 애초에 생기지 않게 하는 게 훨씬 더 효율적인 방법이기도 하고, 비용적인 면에서도 훨씬 더 저렴하게 기미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꼭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다만 기미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분들은 자외선 차단제 중에서도 무기자차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유기자차 자외선 차단제는 되려 기미를 더 짙게 만들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기미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쓰시는 분들은 꼭 무기자차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기미를 예방하고 줄일 수 있다고 하니 이점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5. 색소 레이저

색소 레이저는 피부에 강한 레이저를 쏴서 색소만 파괴하는 원리라고 하는데요.

색소가 없는 부분은 영향을 주지 않고 기미에만 에너지가 집중돼서 분해되는 그런 효과를 보게 하는 치료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색소 레이저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토닝 같은 것들이 기미를 좋게 할 수 있는 치료이고, 요즘에는 피커토닝 같은 것들이 좀 더 빠른 효과를 보기 위해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밖에 '엑셀브이'라는 통증이 적으면서도 효과를 볼 수 있는 레이저도 있습니다.

 

참고로 색소 레이저는 1~2주 간격으로 열 번 정도 받아야 효과를 볼 수 있고, 눈에 띄는 개선 효과는 5회 정도 이상 받아야 느껴지기 때문에 한 번 받고 효과가 안 느껴진다고 멈추기보다는 10회를 꾸준히 받는 걸 권장한다고 하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기미가 생기는 이유와 기미 없애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질환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어떤 질환이 발병한 후에 치료를 하기보다는 예방을 통해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고 좋겠죠?

기미 역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해서, 오늘 소개해드린 것처럼 기미를 예방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꼭 챙기시는 것이 좋을 것 같고요.

기미를 위한 자외선 차단제는 무기자차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 또한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