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정맥류 증상 및 예방법 & 하지정맥류 치료방법 및 자가진단법

하지 정맥류는 인류가 서서 다니기 시작한 원시시대부터 시작된 질환이라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이러한 하지 정맥류 증상은 무엇이고 또 치료는 어떻게 하는지 하지 정맥류 치료방법, 그리고 하지 정맥류 자가진단법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하지 정맥류는 아주 오래된 질환이지만 대부분 증상이 심하지 않고 과거 살기 바쁜 시절에는 다리에 혈관이 조금 튀어나와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어가던 질환이었습니다.

또한 정맥에 역류가 있는 하지 정맥류의 치료는 한 번의 시술로 치료가 가능하며 시술 후에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막연히 하지 정맥류가 무엇인지 감은 오는 데, 이를 정확히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하지 정맥류란 무엇일까요?

 

여기서 잠깐!

하지 정맥류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운동이 있는데요.

하지 정맥류에 좋은 운동이 무엇인지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 정맥류에 좋은 운동 알아보기

하지정맥류 좋은 운동 무엇이 있을까? 이 운동 꼭 기억하세요!

 

하지 정맥류

하지 정맥류는 직립보행을 하는 인간에게만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하는데요.

심장에서 동맥을 통해 다리로 내려온 혈액이 다시 정맥을 통해 심장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사람이 서 있으면 중력 때문에 올라가는 것이 어렵게 됩니다.

 

이때 다리에서 심장으로 혈액이 올라갈 수 있게 해주는 것은 첫 번째로 정맥 안쪽서 혈액이 위쪽 방향으로만 흐르게 해주는 판막이며, 두 번째로는 사람이 움직일 때마다 정맥을 짜주는 역할을 하는 다리 근육이라고 합니다.

 

정맥 안쪽에 있는 판막은 심장판막처럼 혈액이 한쪽으로만 흐르도록 해주는데 이러한 판막이 망가지거나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경우 다리에서 심장 쪽으로 혈액이 올라가지 못하고 역류하는 것을 하지 정맥류라고 합니다.

 

 

하지 정맥류 치료방법

하지정맥류는 정맥판막의 역류 유무에 따라 역류가 없는 경우는 연고, 정맥순환제, 압박스타킹, 혈관경화요법 및 피부 레이저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정맥혈관 내 레이저 시술, 고주파 시술, 베나실 시술 및 클라리베인 시술 등 수술 없이 간단한 시술로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 정맥류 증상 및 자가진단법

아래 증상 중 3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하지 정맥류를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이때는 전문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하지정맥류가 지속되면 다리가 무겁고 피곤하며 붓고 아픈 증상이 나타나며 아침보다는 저녁으로 갈수록 하지 정맥류 증상이 심해진다고 합니다.

또한 다리가 자주 저리고, 자다가 쥐가 나며 가려움증, 색소침착 및 궤양 등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자, 그럼 혹시 내가 하지 정맥류 증상에 해당되는지 아래 증상들 중 몇 가지가 해당되는지 한 번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 늘 다리가 무거운 느낌이다. (만성적인 다리 피로 증상)
• 다리가 아리거나 아픈 느낌이 든다.
• 새벽녘에 종아리가 저리거나 아파서 잠이 깬다.
• 다리에 쥐가 잘 난다.
• 오래 서 있거나 의자에 오래 앉아 있으면 종아리가 저린다.
• 저녁이면 다리가 붓는다.
• 가만히 있을 때 다리가 갑갑하고 불편하다.
• 양반다리를 하면 다리가 저리고 불편하다.
• 다리에서 열감이 느껴진다.
• 다리 피부가 가렵다.
• 다리에 머리카락이 붙어 있는 것 같은 감각 이상을 느낀다.
• 다리에 거미줄 모양으로 푸른 실핏줄이 나타난다.
• 다리에 피부병이 생기면 잘 낫지 않는다.
• 다리에 멍이 생기면 잘 낫지 않는다.

 

 

하지 정맥류 예방법

정맥 혈액순환에 있어서 정맥판막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다리 근육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다리를 움직여야 다리근육이 정맥을 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만히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규칙적인 걷기나 스트레칭으로 다리근육을 움직여 주는 것이 좋으며, 몸에 꽉 끼는 레깅스나 청바지는 정맥 흐름을 방해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온탕에 오래 들어가 있는 것 역시 좋지 않고, 변비가 있으면 치료하고 체중 조절과 지나친 음주를 피해야 하며, 휴식할 때는 다리를 올려 주는 것이 좋고, 다리 마사지도 정맥과 림프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줄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하지 정맥류 증상과 예방법, 그리고 하지 정맥류 치료방법 및 자가진단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하지 정맥류의 경우 초기에 치료를 했을 경우 미용적인 측면과 증상적인 측면에서 예후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초기 치료가 중요한데요.

하지만 질환이 발생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겠죠?

 

때문에 오늘 소개해 드린 내용을 토대로 자가진단 해보시고 혹시라도 하지 정맥류 증상이 의심된다면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