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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음식

다이어트 주사, 비만주사! 삭센다 효과 및 부작용 & 삭센다 가격, 사용법

다이어트 주사! 비만주사! 식욕 억제 주사! 삭센다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런데 이 삭센다 주사를 용량 조절을 잘못해서 제대로 약효를 못 보신다던지, 혹은 부작용이 심해서 중간에 중단하시는 분들도 꽤 있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이어트 주사 삭센다 효과 및 삭센다 부작용, 그리고 삭센다 가격, 삭센다 사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삭센다란?


삭센다는 원래 당뇨약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부작용으로 살이 빠지게 되다 보니 제약사에서 당뇨약 대신 당뇨 성분을 빼고 다이어트 약으로 만들자 해서 다이어트 약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런 삭센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삭센다란 우리 뇌에 작용해서 식욕을 억제해주고 장에 포만감을 느끼게 해서 덜먹게 하는 식욕 억제 주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슐린 주사처럼 집에서 셀프로 펜처럼 생겼기 때문에 아주 간단하게 맞을 수 있는 주사입니다.

 

 

■ 삭센다 원리


우리 몸에 배가 부르면 나오는 호르몬이 있는데 삭센다는 그 호르몬의 유사 성분으로만 구성이 되어있어서 삭센다를 주사했을 때, 나는 배가 부르지 않은데 배가 부르다는 착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식욕이 억제되는 효과가 있는 것이죠.

 

■ 삭센다 효과


삭센다 효과는 임상시험을 통해서도 입증이 되었는데요!

삭센다가 FDA 승인을 받은 근거가 되는 연구에 따르면 5명 중 3명이 5% 이상의 체중감소가 있었고 3명 중 1명이 10% 이상의 체중감소를 확인했습니다.

이 연구는 3,731명의 비만 및 당뇨병 전 단계 환자들을 대상으로 56주간의 임상시험으로 92%의 유의미한 체중감소 효과를 확인했다고 합니다.

결국, 삭센다를 통해 식욕이 감소하고 체중이 줄어드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죠?

 

 

■ 삭센다 사용법


삭센다 사용법을 간단히 소개해 보면,

1) 삭센다 펜의 뚜껑을 열고 바늘을 꽂습니다.

2) 원하는 주사량을 다이얼로 맞춰줍니다.

3) 옆구리나 뱃살 같이 지방이 많은 부위에 움켜쥐고 주사합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하루에 한 번, 같은 시간에 주사해 주시면 된다고 하는데요!

빼먹지 않고 규칙적으로 맞을 수 있는 시간을 정해서 주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 삭센다 용량 조절 어떻게 하면 될까?


삭센다는 용량을 점점 늘려가는 방식으로 맞게 되는데요!

삭센다는 0.6mg 간격으로 용량을 점점 늘려나가게 되어있습니다.

삭센다 회사 측에서 권장하는 용량 조절 방법은,

처음 1주는 가장 최소 용량인 0.6mg으로 시작해서 1주 간격으로 0.6mg씩 증량하라고 말합니다.

 

즉, 0.6mg으로 일주일 맞아보고 그다음 주에는 1.2mg으로 일주일 맞고, 그다음 주에는 1.8mg, 그다음 주는 2.4mg, 그다음 주는 3.0mg으로 증량을 한 후에 그 후로는 최대 용량인 3.0mg으로 꾸준히 유지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중요한 부분이 있는데요!

0.6mg 맞고 효과가 없다고 해서 바로 1.2mg으로 증량을 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0.6mg으로 맞았는데 포만감이 들지도 않고 식욕이 억제되지도 않는다고 해서 바로 그다음 날 1.2mg으로 올린다면 거의 대부분 부작용을 경험하게 된다고 하네요.

 

삭센다는 한 단계 용량을 올릴 때마다 우리 몸이 적응하는데 최소 1주일의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0.6mg을 맞고 약발이 잘 안 받는다고 해서 바로 용량을 늘려서는 안 되고 1주일 동안은 그 용량을 유지하다가 그다음에 한 단계 증량하는 것이 올바른 삭센다 용량 조절 방법이라고 하네요.

 

 

■ 삭센다 부작용


주로 발생하는 삭센다 부작용은 위장장애라고 합니다.

배 아픔, 속 더부룩함, 변비, 소화불량, 구역, 구토 등이 있을 수 있는데, 이런 삭센다 부작용이 심하신 분들은 지속적으로 주사하기 힘드실 것 같네요^^;

 

■ 삭센다를 피해야 할 사람


  • 갑상선 질환이 있는 사람
  • 가족 중 갑상선 질환이 있는 사람

이런 분들은 의사와 상담 후에 처방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삭센다는 당뇨약으로 몇십 년간 사용되었던 약이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한 약이므로 갑상선 질환만 없다면 걱정하지 않고 사용해도 괜찮다고 하네요.

 

■ 삭센다 가격


2020년에 출시된 먹는 식욕 억제제인 큐시미아의 경우에도 아무리 비싸도 다른 약을 포함해 한 달에 20만 원을 넘지 않는데 반해 이 삭센다 가격은 용량에 따라 한 달에 20만 원부터 최대 용량을 사용하는 경우는 40만 원을 훌쩍 넘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삭센다 효과, 삭센다 부작용 그리고 삭센다 가격 및 삭센다 사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삭센다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오늘 소개해 드린 내용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