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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음식

당화혈색소 정상수치 & 당화혈색소 낮추는 방법 제대로 알아보자!

여러분들은 혹시 당화혈색소(HbA1c)라고 들어보셨나요?

아마 당뇨 진단을 받으신 분들이나 당뇨 전단계, 당뇨에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은 당화혈색소 수치의 중요성을 알고 계실 텐데요.

 

이번에는 이 당화혈색소가 도대체 무엇인지, 그리고 당화혈색소 수치가 왜 중요한지, 또 당화혈색소 정상수치와 당화혈색소 낮추기 위한 당화혈색소 낮추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전반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잠깐!

 

혈당을 관리함에 있어서 공복혈당의 중요성 또한 빼놓을 수 없는데요.

그런데 공복임에도 불구하고 혈당이 낮아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공복혈당이 높은 이유가 무엇인지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아래 관련 글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복혈당이 높은 이유 알아보기

 

공복혈당이 높은 이유 & 간 기능 자가진단 및 개선 방법

이번에는 공복혈당 낮추는 방법과 나의 간 기능이 어떤지 확인해 볼 수 있는 간 기능 자가진단, 그리고 간 기능 개선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 하는데요. 식후 혈당은 음식을 덜 먹고 운동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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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화혈색소-정상수치-당화혈색소낮추기

 

■ 당화혈색소란


당화혈색소는 적혈구 속 헤모글로빈(혈색소)과 혈중 포도당이 결합한 형태를 말합니다.

 

그리고 당독소라고 많이들 들어보셨을 텐데요.

이는 혈당이 높아지면서 남아도는 당이 단백질과 지방에 들러붙어서 생기는 독소로 정식명칭은 최종당화산물이라고 하는데, 당화혈색소도 이 최종당화산물의 한 종류라고 보면 되며, 헤모글로빈 역시 단백질 성분이기 때문에 여기에 당분이 붙어서 당화혈색소가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당화혈색소 수치가 높아진다는 것은 혈관에 당분이 많아졌다는 것을 의미하며, 또 헤모글로빈의 수명이 약 120일이기 때문에 당화혈색소 수치를 통해서 과거 2~3개월 정도의 평균적인 혈당 조절 상태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 당화혈색소 수치 및 당화혈색소 검사가 필요한 이유


당화혈색소는 혈당 관리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수치라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혈당 수치는 측정하는 그 순간의 상태를 보여주지만 당화혈색소는 과거 2~3개월 동안 평균적으로 혈당 관리가 얼마나 잘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수치이기 때문입니다.

 

혈당은 하루에도 수백 번 왔다 갔다 합니다.

아무것도 안 먹고 있으면 혈당은 점점 떨어지겠죠?

또 운동을 하면 혈당이 많이 떨어집니다.

그러다 뭔가를 먹으면 다시 올라갑니다.

그리고 음식에 따라서도 혈당이 오르는 속도가 많이 다릅니다.

 

이렇게 혈당 수치는 하루에도 수백 번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합니다.

그런데 당화혈색소는 다르다고 합니다.

지난 3개월간 전반적으로 혈당 조절이 잘 되었다면 당화혈색소 수치는 떨어지고, 반대로 3개월간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았다면 당화혈색소 수치는 올라가게 됩니다.

 

때문에 혈당 수치가 아무리 좋게 나와도 당화혈색소 수치가 높으면 그동안 혈당 관리가 안된 것이고 당화혈색소 검사를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여기에 있으며, 당화혈색소 검사는 혈색소에 포도당이 얼마나 결합되어 있는지, 즉 혈색소에 얼마나 포도당이 붙어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검사를 말합니다.

 

 

■ 당화혈색소 정상수치 및 검사 주기


자, 그렇다면 당화혈색소 정상수치 및 검사 주기는 어떻게 될까요?

 

전체 헤모글로빈 중에서 포도당이 결합된 헤모글로빈의 비율을 검사해서 퍼센트(%)로 표시한다고 하는데요.

보통 당화혈색소 정상수치는 4.0~5.7%를 정상범위로 보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6.5% 이상이면 당뇨로 진단할 수 있기 때문에 당뇨가 있는 분들은 당화혈색소를 6.5% 이하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당화혈색소 검사를 3개월에 한 번씩 1년에 4번 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 검사를 통해 당화혈색소 수치가 지난번 검사 때보다 1% 올라갔다면 이는 혈당이 약 30mg/dL 증가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반대로 수치가 1% 떨어지면 미세혈관 합병증 위험이 25%가 줄어든다고 하니, 당뇨 진단을 받으신 분들 말고도 고혈당, 당뇨가 걱정되시는 분들은 검사를 꼭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당화혈색소 낮추기, 낮추는 방법


대한당뇨병학회에서 발간한 가이드라인에 의하면 생활습관 개선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당화혈색소 수치가 1.0~1.5% 정도라고 하는데요.

 

그만큼 당화혈색소를 낮추기 위한 방법으로 생활습관 개선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자, 그럼 당화혈색소 낮추는 방법을 지금부터 하나하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탄산음료, 빵, 과자, 중국 당면 안 먹기

어떤 탄수화물을 줄여야 당화혈색소가 낮아지는지 연구한 논문이 있었는데요.

당화혈색소를 낮추는 데에는 흰쌀밥을 안 먹는 것보다 빵이나 중국 당면류, 과자, 탄산음료를 안 먹는 것이 적게는 2배에서 많게는 4배까지 더 효과적이었다는 논문이었습니다.

 

결국 당화혈색소를 낮춰야 할 때는 흰쌀밥보다는 빵이나 중국 당면류, 과자, 탄산음료를 안 먹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2. 저녁 식사는 늦지 않게

아무리 건강에 좋은 음식일지라도 언제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에서 저녁 식사 시간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전체 참가자를 저녁 6시에 식사하는 그룹과 밤 10시에 식사하는 두 그룹으로 나눠서 식사를 마친 후 11시에 취침하게 하였습니다.

 

실험에서 각 그룹의 혈당과 기상 후 연소한 지방량을 측정한 결과 밤 10시에 식사를 한 그룹이 저녁 6시에 식사를 마친 그룹보다 혈당 수치는 18% 더 높았고, 자는 동안 연소되는 지방량도 10% 더 낮았다고 합니다.

즉, 늦게 식사를 한 그룹이 혈당은 더 높고 지방도 더 많이 쌓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저녁 식사는 적어도 7시 전에 마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짠 음식 멀리하기

일본 대학병원의 연구팀에서 제2형 당뇨 환자가 짠 음식을 먹는 것과 당화혈색소의 연관성이 어떻게 되는지 연구한 논문이 있었습니다.

 

그 결과 짜게 먹는 습관들을 줄이고 즉, 짠 가공육이나 짠 국물 음식이나 짠 반찬류를 줄여서 총 먹는 나트륨, 소금양을 줄이게 되면 당화혈색소가 더불어서 낮아졌습니다.

하루에 소금 1g을 줄여서 먹으면 당화혈색소가 0.1~0.3 정도가 감소한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4. 7~8시간 잘 자기

당화혈색소와 수면과의 인과적인 역할에 대한 평가를 한 논문이 있었는데요.

빈번한 불면증은 더 높은 당화혈색소 수치를 유발하고 7~8시간 정도를 푹 자는 것이 당화혈색소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결론이었습니다.

 

자, 그럼 엄청 오래 자는 게 당화혈색소에 더 좋을까요?

그렇지는 않다고 합니다.

 

7~8시간 이하로 더 짧은 수면 시간을 자는 것과 10시간, 11시간 더 긴 수면 시간을 자는 것은 당화혈색소에 모두 좋지 못했다고 합니다.

 

결국 하루에 7시간에서 8시간을 잘 자도록 노력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당화혈색소가 무엇인지, 또 당화혈색소 정상수치와 당화혈색소 낮추기 위한 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당뇨에 연구에 따르면 당뇨약을 먹는 것보다 생활습관, 식습관의 교정이 2배나 더 효과적이었다고 합니다.

지금 현재 아직은 약을 먹지 않아도 되는 분들, 또 모든 당뇨 환자분들에게 오늘 소개해 드린 내용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